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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하기 – 2부


올바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하기 – 2부

데이터 또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를 마이그레이션할 때는 다양한 과제가 수반됩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때는 신중한 접근 방법을 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역량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CSA(Cloud Security Alliance)가 실시한 CIO 설문 조사에서 IT 리더의 90%는 데이터 또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 기간 내에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26%에 불과했습니다. 많은 기업이 이 프로세스를 되돌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포티넷(Fortinet)이 실시한 또 다른 설문 조사에서는 74%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옮긴 후 자체 인프라로 다시 가져왔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성공하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계획 

1. 비즈니스 요구 사항 평가 :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로의 전환인가요, 클라우드에 다시 호스팅되는 데이터베이스로의 전환인가요? 얼마만큼의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있어야 하나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은 IT 프로젝트 그 이상입니다. IT와 데이터관리팀뿐 아니라 클라우드로 이동되거나 클라우드로 지원하는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부서에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로, 클라우드에서 다시 온프레미스로,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를 마이그레이션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또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애초에 불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적합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또는 데이터 집합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연이나 보안상의 이유일 수도 있고, 기존 시스템에서 완벽하게 잘 작동해 옮길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한 번에 한 단계 : 마이그레이션으로 인해 발생할 비즈니스 중단이 어느 정도인가요?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옮길 때는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온프레미스 하드웨어를 점진적으로 가동 중단하는 과정이 포함된 ‘빅 뱅(Big Bang)’ 방식의 마이그레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단을 피하는 지속적인 이니셔티브입니다. 


3. 측정과 모니터링 : 마이그레이션이 성공했음을 어떻게 확인할까요?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은 비용과 유지보수가 적게 투입되는 SQL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툴을 통해 목표 달성을 지원합니다. 복잡성을 낮추고 가시성은 높이며, 성능 문제의 근본 원인을 격리해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도 제공합니다. 


4. 비용 분석 : 마이그레이션의 실질적인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기존 데이터베이스 인프라가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하는 상황에서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 자체는 불필요한 비용을 유발하는 요소입니다. 클라우드로 데이터베이스를 마이그레이션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리소스는 잠재적인 투자 수익에 비추어 고려해야 합니다. 특정 데이터 환경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하는 것이 타당한가요? 데이터베이스 기술 및 IT 인건비와 관련된 실제 비용 외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화, 엔터프라이즈 역할과 팀의 재구성, 그리고 중복되거나 방치되거나 사용되지 않는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5. 데이터 무결성 유지 : 마이그레이션 중에도 데이터가 안전한가요? 새 플랫폼으로의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은 단순히 ‘들어서 옮기는’ 작업이 아닙니다. 영향을 받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과 수단이 필요하고 최신 데이터 계보를 제공해야 하며, 높은 품질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소스와 타겟 테이블의 매핑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이그레이션되는 데이터가 소스 데이터 형식 및 요소 이름에서 타겟 형식 및 이름으로 변환될 때 품질에 영향이 없어야 합니다. 


6. 기술 개발 지원 :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하기 위해 어떤 인재가 필요한가요?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에서 유지 관리하려면 새로운 유형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또한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동이 관리와 통제를 포기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데이터 관리는 전보다 더욱 중요해졌고 클라우드 인프라, 클라우드 보안, 하이퍼바이저, 가상화, 하이브리드 IT 기술을 감독하기 위한 부가적인 기술까지 필요합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같은 전문가는 다양한 툴 및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자신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프로비저닝, 보호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7. 워크로드 최적화 : 새 클라우드 환경이 현재의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나요? 온프레미스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의 양을 클라우드 리소스로 그대로 매핑할 수는 없습니다. 소스 시스템의 CPU, 메모리 또는 스토리지가 과도하게 할당되거나 불필요한 처리 작업이 많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리소스는 비용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이므로 데이터팀이 환경을 정돈하고 능률화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8. 예기치 못한 상황 전제 : 어떤 부분이 잘못될 수 있을까요? 마이그레이션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따라서 마이그레이션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해 온프레미스와 타겟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를 모두 백업해야 합니다. 모든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는 중단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백업과 복구 계획을 마련하십시오. 


9. 데이터 보안 유지 :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에는 마이그레이션에 앞서 민감 데이터를 파악해 보호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또한 클라우드의 데이터 보안은 온프레미스 환경 내에 사용되는 것과는 다른 규약과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결론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옮긴다는 것은 엔터프라이즈 내의 새로운 정보 관리 방법을 의미합니다. 장기적인 혜택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거의 무한한 온디맨드 용량, 관리 문제의 경감, 정교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포함해 데이터베이스 사이트를 위한 새로운 기회와 역량의 문을 열어줍니다. 


그러나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는 시스템 및 메커니즘에 대한 관심과 사전 작업이 필요합니다. 즉,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에 수반되는 위험과 기회를 이해하기 위해 비즈니스와 더 친밀한 수준에서 접촉해야 합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들은 자신의 역할이 확장되고 데이터 기반 운영과 의사 결정에 있어 비즈니스 조언자로 격상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퀘스트의 제안 

데이터베이스용 포그라이트(Foglight for Database)는 모든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의 상태와 성능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DBA(Data Base Administration)는 데이터베이스용 포그라이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전반에 대해 전에 없던 시야를 얻게 됩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콘솔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여 비즈니스 중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포그라이트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므로 지금 사용하는 플랫폼과 앞으로 추가할 플랫폼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에 필요한 처리 리소스를 줄임으로써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워크로드 최적화는 인스턴스/데이터베이스 또는 SQL 수준에서 제공되는 ‘단서’를 활용합니다. 이 단서는 플랫폼마다 다르지만, 운영팀과 개발자는 비용 절감을 정량화할 수 있습니다. 


포그라이트 이볼브(Foglight Evolve)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에 대한 선제적 접근 방법으로 데이터센터를 간소화하고 인프라 비용을 줄이고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하고 미래 비용을 정확히 예측하도록 도와줍니다. 기업은 포그라이트 이볼브를 통해 클라우드, 하이퍼바이저 및 애플리케이션의 복잡한 조합을 다루면서 리소스 요구사항을 감독하고 시스템 업타임 및 성능 SLA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쉐어플렉스(SharePlex)는 AWS(Amazon Web Services)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여러 일반적인 IaaS 타겟과 호환됩니다. 특별한 설정이 필요 없으며, 일상적인 프로세스를 중단 없이 지속하면서 온프레미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손쉽게 복제할 수 있습니다. 


토드(Toad) 툴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오라클, SQL 서버, 마이SQL(MySQL),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을 비롯한 광범위한 플랫폼에 걸쳐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간소화합니다.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 솔루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솔루션 소개를 참고하시거나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로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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